top of page
네모난 프레임 속 빛의 파장과
월광月光을 닮은 동그란 이정표를 따라 걸음을 옮기면
매끄러운 곡선의 아름다움과
묵직한 원형으로 가득찬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
.
반듯하고 일률적인 직선의 교차를 잠시 잊게하는
부드럽고 유연한 곡선의 향연은
.
마치 같은 것을 공유하며
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
현실과 예술의 경계와 닮아 있습니다
객석을 향한
가상의 벽을 의미하는
[제4의 벽] 을 허물기 위한
예술가의 기획처럼
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
고유의 분위기에 온전히 스며들어
현실에 대한 생각을 잠시 환기할 수 있는
'마음의 일광욕' 으로 유도 합니다
.
의도적인 멋이나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
있는 그대로의 향기와 정취가 묻어나는
담백한 내러티브를 통해
어쩌면 생소하지만
어딘지 모르게 편안한
나긋한 조화로움을 이야기합니다
.
빛과 곡선 그리고
원형의 하모니로 이루어진 퍼포먼스, ARC -
Signature Menu
© 2020 AT_ All rights reserved.
새롭게 업데이트 되는
AT_의 컨텐츠를 받아보세요
AT_ ARC
bottom of page